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비트킹덤 투자 사기 피해자 9명에게 비트코인(BTC) 176.18개를 반환하고, 나머지 321.64개를 정부에 몰수하도록 명령했다.
말레이시아 매체 오리엔탈 데일리(Oriental Daily)는 법원이 압수한 비트코인 497.82개를 기준으로 피해자들이 낸 금액에 비례해 176.18개를 돌려주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Free Malaysia Today)도 피해자 9명이 2015~2016년 비트킹덤에 총 362.04개를 예치했다고 전했다.
오리엔탈 데일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207건의 신고를 했으며, 피해 규모는 약 1,023 BTC로 집계됐다. 법원은 전체 피해액이 압수 자산보다 커 피해자들이 투자한 비트코인 전액을 돌려받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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