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법원이 메타에 250억달러(약 33조원)의 벌금을 내라고 판결했다. 벌금 전액은 주법에 따라 뉴멕시코주 학교 시스템에 배정된다.
PANews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판사가 이같이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배심원단은 9월 25일 메타와 경영진이 사용자 데이터 개인정보 문제와 관련해 소비자를 오도했다며 주 소비자보호법을 4300만회 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제3자 앱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 최대 8700만명의 데이터가 수집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태에서 비롯됐다. 해당 주법은 위반 1건당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허용하며, 메타는 법원 문서에서 벌금 상한을 34억5000만달러로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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