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법원이 하비에르 미레이(Javier Milei) 대통령과 여동생 카리나의 LIBRA 사건 형사 조사를 종결했다. 미레이 대통령은 정치·언론이 대통령직을 훼손하려 했다며 반발했다.
로이터는 23일 법원 기록을 인용해 연방 판사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두 사람에 대한 형사 조사를 종결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같은 날 공식 성명에서 조사 대상 사실이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사의 판단에 따라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미레이 대통령은 X 게시물에서 “거짓말과 비방, 모욕으로 1년 8개월 9일 동안 명예가 훼손됐는데 누가 보상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사건을 정치·언론의 대대적인 공세라고 부르며 목적이 대통령직을 훼손하는 데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은 파이뉴스(PANews)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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