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019억4400만 달러(약 270조2000억원)였다.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은 423억5700만 달러(약 56조670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29일 발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147억8800만 달러(약 19조7900억원)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이 2분기 실적 자료에서 공개한 76억400만 달러(약 10조1700억원) 순유출보다 적자 폭이 커진 것이다.
아마존은 유출의 주된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억 달러(약 126조8400억원) 증가한 유형자산 순매입을 들었다. 회사는 순매입 증가분이 주로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잉여현금흐름을 영업현금흐름에서 유형자산 순매입액을 뺀 값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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