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Anthropic)이 AI 연산·인프라 확보를 위해 총 8954억달러(약 1203조원) 규모의 구매·임대 약정을 맺었다.
앤스로픽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IPO 서류에서 약정액 대부분이 연산·인프라와 관련됐다고 기재했다. 서류는 이 가운데 4475억달러(약 601조원)가 2030년 말까지, 나머지 대부분은 2031~2045년 사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앤스로픽은 같은 서류에서 일부 계획 데이터센터가 전력망과 별도로 자체 천연가스 발전 설비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서류는 전력 확보와 천연가스 공급·가격 변동을 사업 위험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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