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 4개월 잠복·PC 3대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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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Binance)는 초기 조사 보고서에서 10월 29일 보안 사고로 약 63억4000만달러(약 8조52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 28억5000만달러(약 3조8304억원)는 동결 또는 차단됐으며, 이 수치는 정산과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해커가 4개월 잠복하고 컴퓨터 3대를 침해한 경로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6월 변조된 Homebrew 설치 파일을 공격 준비 과정의 시작으로 지목했다. 바이낸스는 9월 공격자가 가짜 채용 면접을 이용해 직원 B의 컴퓨터에 악성 저장소를 내려받게 했다고 보고서에 적었다. 10월 20일에는 직원 B의 컴퓨터와 내부 AI 도구를 이용해 직원 A와 C의 기기까지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10월 29일 공격자가 직원 C의 컴퓨터에 접속해 직원 A의 자격 증명으로 컨테이너를 배포하고 악성 스크립트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독립 보안업체의 추가 검토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고서에 적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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