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이란 관련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한 혐의로 캐나다 환전·송금업체 8곳을 제재했다.
재무부는 6일 발표에서 이들 업체가 이란 리알과 다른 통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바꿔 이란 관련 국제 거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같은 발표에서 다수 업체가 제재 대상 이란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련 디지털 자산 주소의 거래를 중개했다고 지목했다.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재무부의 6일 발표에서 “캐나다는 이란 정권과 대리 세력에 제재 회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법 금융 지원자들의 피난처가 돼서는 안 된다”며 “재무부는 세계 어디서든 이란 정권의 금융 경로를 추적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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