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12시 10분 기준, 유명 트레이더 워뇨띠가 운영 중인 포지션은 비트코인($BTC) 롱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근 포지션 변화에 따라 단기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뇨띠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313.6개 규모로 롱 포지션(레버리지 20배)을 유지 중이다. 진입가는 123,782달러이며, 현재 시세는 123,975달러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현 중인 손익은 60,692.97달러(약 6,069만 원), 수익률(ROE)은 3.12%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포지션은 10월 6일 오전 12시 25분경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워뇨띠의 포지션 히스토리상 지난 10월 6일 00시 23분경 기존 117.6개 롱 포지션을 종료한 후 불과 2분 만에 수량을 313.6개로 대폭 늘려 새롭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진입가도 123,782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현재 워뇨띠는 최근까지 유지하던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숏 포지션을 점차 축소하거나 종료하면서, 단기적 시장 반등 대응 전략으로 롱 포지션 강화를 선택한 양상이다.
실시간 고래 데이터(워뇨띠) / sigBTC
현재 기준 암호화폐 주요 시세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BTC)은 124,038달러(약 1억 2,403만 원), 이더리움($ETH)은 4,538달러(약 453만 원), 솔라나($SOL)는 232달러(약 23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 소폭 상승(+0.09%), 이더리움 하락(–0.24%), 솔라나 상승(+0.72%)으로 혼조세다.
이번 비트코인 롱 포지션 수익에도 불구하고, 지난 하루 손익은 –197,439.01달러로 집계돼 전체적으로는 하루 기준 마이너스를 기록한 상황이다. 그러나 주간 누적 손익은 174만 달러, 월간 누적 수익은 약 507만 달러에 달해 평균적인 전략 퍼포먼스는 양호한 편이다.
워뇨띠는 향후 롱 포지션을 확대할지, 다시 숏 비중을 높일지에 따라 전체 수익률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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