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미국, 이란 해상 수출입 무역 완전 차단 발표 外

| 강수빈 기자

PANews는 신화통신을 인용해 미국 중부사령부가 14일 이란의 해상 수출입 무역을 완전히 차단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정부가 이번 주 이란산 해상 석유에 대한 30일 제재 면제를 종료할 방침이라고 로이터를 인용한 PANews가 15일 보도했다. 제재 재개 시 이란산 원유 공급이 다시 위축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후반 해당 면제를 만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지난 3월 20일 이 조치를 통해 약 1억4천만 배럴의 석유가 세계 시장에 유입되도록 허용했으며, 이는 이란과의 전쟁 기간 에너지 공급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제이슨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달 이 면제가 4월 19일 만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현재 이란 항구를 통한 석유 선적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란산 석유를 구매하는 기업들을 겨냥한 2차 제재 등 추가 수단도 검토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봉쇄된 것은 아니며,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에 한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의회 내에서 이란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일시적으로 완화됐다는 초당적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율이 7월 초 이전 수준으로 복원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PANews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권한을 통한 조기 관세 부과를 위헌으로 판단한 이후에도,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 조사 등 다른 권한을 활용해 관세 장벽을 다시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한 충격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제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3% 또는 3.5%를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반복적으로 잘못 판단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연준이 더 명확한 데이터를 기다릴 경우 이후 더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대법원 판단 이후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대체 법적 수단으로 관세 정책을 유지하거나 재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의 무역 불확실성을 다시 자극할 수 있는 변수로 주목된다.

PANew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전체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발생한 청산 규모는 5억3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은 1억2천600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은 4억600만달러였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BTC) 청산 규모가 2억2천600만달러, 이더리움(ETH)은 1억2천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숏 포지션 청산 비중이 높아 단기 가격 반등 과정에서 공매도 물량이 대거 정리된 것으로 해석된다.

Odaily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만6천달러를 돌파하면서 Hyperliquid에서 약 1천31 BTC 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고래가 강제청산 위험 구간에 근접했다.

Lookonchain 집계 기준 해당 포지션 규모는 약 7천800만달러이며 청산 가격은 7만6천420.83달러다. 이 주소는 앞서 255 BTC를 매도해 공매도에 나선 이후 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평가손실은 약 4천239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경우 해당 포지션의 강제청산이 발생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Odaily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OKX 기준 2,4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ETH는 2,400.6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상승률은 8.54%다.

미국 XRP 현물 ETF는 4월 14일(미 동부시간) 총 1천119만8천2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PANews에 따르면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프랭클린 XRP ETF(XRPZ)로, 하루 순유입액은 664만달러였다. 누적 순유입액은 3억3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와이즈 XRP ETF(XRP)는 455만8천2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3억9천300만달러였다.

보도 시점 기준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9억7천900만달러, 순자산 비율은 1.17%, 누적 순유입액은 12억3천200만달러로 나타났다.

21Shares가 하이퍼리퀴드 ETF 상장 신청서를 수정하고 티커 심볼로 'THYP'를 제안했다.

15일 PANews는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의 X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세이파트는 이번 수정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 상장 예정인 하이퍼리퀴드 ETF가 승인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분석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세마포가 보도했다.

출처는 워처구루(@WatcherGuru)로, 구체적인 제출 조건이나 상장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크라켄은 미국 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로, 이번 IPO 추진설은 주요 거래소의 제도권 편입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해석된다.

일본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이 약 4,400만명 사용자를 대상으로 XRP 결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PANews가 15일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자는 라쿠텐 페이 앱을 통해 일본 내 50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XRP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라쿠텐은 앱 내 XRP 현물 거래도 지원해, 이용자가 라쿠텐 포인트로 XRP를 매수한 뒤 라쿠텐 월렛에 입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플 생태계 개발 담당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누적 3조포인트 이상이 유통된 일본의 대형 포인트 시스템 중 하나인 라쿠텐에 XRP를 통합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라쿠텐은 앞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결제도 지원해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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