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17일(미 동부시간) 하루 동안 총 6억6천4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Odaily에 따르면 이날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블랙록의 IBIT로, 2억8천400만달러가 유입됐다. IBIT의 누적 순유입은 646억3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피델리티의 FBTC는 1억6천300만달러 순유입으로 뒤를 이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은 110억900만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천14억5천300만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6.55%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577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장기 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허용하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18일 PANews는 칼리안 프레스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서 워싱턴으로 복귀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장기 휴전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휴전을 종료할 수 있으며, 봉쇄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쇄가 유지될 경우 다시 폭격을 시작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긴장 재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란이 전쟁이 다시 시작될 경우 총력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매체 파르스 뉴스는 이란이 전쟁 재개 시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란 제1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며 미국이 협상 테이블에서 권리를 보장하지 않으면 전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로, 중동 긴장 고조는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등 약 10척이 18일 항로를 바꿔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이 해협 통제를 다시 강화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원유 운송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Odaily에 따르면 선박 추적 데이터상 다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란 라라크섬 인근 해역에서 회항했다. 이들 선박 대부분은 유조선이었으며, 자동식별장치상 목적지는 인도로 표시된 경우가 많았다.
앞서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휴전 기간 동안 모든 상선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밝혔지만, 이란 언론은 미국이 약속을 반복해 어겼다며 이란 군이 해협 통제를 다시 강화했다고 18일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운송의 핵심 경로로, 통항 차질 우려가 커질 경우 국제 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본이 금융상품거래법(FIEA) 개정안을 승인해 디지털자산을 금융상품으로 분류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암호화폐 시장을 기존 금융 규제 체계 안으로 편입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앞서 일본은 암호화폐를 결제수단 중심으로 규율해왔으며, 이번 개정으로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Odaily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17일(미 동부시간) 총 1억2천7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을 이어갔다.
단일 상품 기준으로는 피델리티의 FETH가 8천413만달러로 가장 큰 순유입을 나타냈다. FETH의 누적 순유입은 23억5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블랙록의 ETHA는 3천79만달러 순유입으로 뒤를 이었다. ETHA의 누적 순유입은 118억3천만달러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은 142억6천300만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4.87% 수준이다. 역사적 누적 순유입은 119억4천400만달러로 늘어났다.
찰스 슈와브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즉시 매수 수수료를 0.75%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pete_rizzo_에 따르면 슈와브 CEO는 자사 암호화폐 매수 수수료가 제미니와 코인베이스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보도 형식의 인용 게시물로,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일정이나 적용 자산 범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찰스 슈와브는 약 7조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한 미국 대형 금융사다. 이번 발언이 현실화하면 월가 자금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
PANew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전체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7억1천100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은 1억4천400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은 5억6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청산 규모가 3억1천800만달러, 이더리움(ETH)은 1억4천900만달러였다. 숏 포지션 청산 비중이 큰 점은 최근 가격 상승 과정에서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됐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 측이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 구조 관련 입법을 다시 저지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pete_rizzo_에 따르면 백악관 측은 대형 은행들이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 확보를 막고 있다며 이들을 "탐욕스럽거나 무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 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관련 명확성 법안이 즉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싸고 전통 금융권과 친가상자산 진영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시장에서는 입법 진전 여부가 향후 제도권 편입 속도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변수로 보고 있다.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메타버스'와 가상화폐를 내세운 사기 사건이 적발됐다고 PANews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당은 안면인식 결제기 판매와 프랜차이즈 가입을 미끼로 13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3천500만위안 이상을 가로챘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수천위안에서 수만위안 규모의 가맹비를 요구한 뒤, 적립 포인트를 향후 선물이나 회사 IPO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이후 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GDFC'라는 가상화폐와 연동해야 한다며 해당 코인 가격이 크게 오를 것처럼 속였다.
하지만 GDFC는 일당이 자체 발행한 무가치한 코인이었고, 이들은 가격 조작과 이른바 '환전' 수법으로 추가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 투자금은 복잡한 자금 흐름을 거쳐 조직원 개인 계좌로 흘러들어 갔으며, 자산관리와 부동산 매입, 사치성 소비 등에 사용됐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10년과 벌금 20만위안을 선고했다. 1심 판결 이후 항소는 기각됐고 원심이 유지됐다.
이번 사건은 실체가 불분명한 가상자산과 고수익 약속을 결합한 전형적인 투자 사기 사례로, 현지 당국은 유사 수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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