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Aave서 101억달러 유출...총 예치금 458억→357억달러 감소 外

| 강수빈 기자

Aave서 101억달러 유출...총 예치금 458억→357억달러 감소

Odaily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위진은 Aave에서 전일 새벽 발생한 사건 이후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총 101억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ave 총 예치금은 458억달러에서 357억달러로 감소했다. 유출 자금 가운데 45억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이었으며, 이 여파로 Aave의 연 13.4% 스테이블코인 예치 금리가 하루 동안 유지됐다.

이번 수치는 프로토콜 내 유동성 이탈과 투자자 경계 심리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포기 불가 재확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매체 프레스TV는 이슬람혁명수비대 전 사령관이자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에브라힘 아지지가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국가 주권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앞으로도 이란의 완전한 관할 아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지지는 테헤란이 해협 통제권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불가능하다"며 "이란은 해당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항 권한과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원칙을 입법으로 명문화하고 있다며 이란 의회가 헌법 110조에 근거한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환경, 해상 안전, 국가안보를 포괄하며 무장세력이 이를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레스TV는 테헤란이 이 수로를 통한 해상 교통 조절 능력을 억지력 회복과 장기 전략 지렛대 유지에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7만4천달러 하회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4천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OKX 시세 기준 비트코인은 현재 7만3천963.10달러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9% 하락했다.

PANews에 따르면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7만4천달러 선을 내줬다. 다만 기사에는 하락 배경에 대한 추가 설명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더리움 2,300달러 하회

이더리움이 OKX 기준 2,3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현재 가격은 2,299.58달러로, 24시간 기준 2.52% 하락했다.

Odaily에 따르면 이번 하락으로 이더리움은 단기 심리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2,300달러선을 밑돌았다.

폴리마켓, 4억달러 투자 유치 협상 진행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4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폴리마켓의 기업가치는 약 150억달러로 평가될 전망이다.

20일 PANews는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폴리마켓이 신규 자금을 포함한 기준으로 이 같은 조건의 투자 라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마켓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외에 추가 전략적 투자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ICE는 지난달 6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지만 당시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협상은 폴리마켓의 사업 확장성과 예측시장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OTC 고래, Aave서 wstETH 9만8,032개·cbBTC 3,000개 인출

한 OTC 고래 주소가 Aave에서 wstETH 9만8,032개와 cbBTC 3,000개를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Odaily에 따르면 Lookonchain은 앞서 ETH 16만3,000개와 cbBTC 4,000개를 매입했던 고래 주소(0xd45...FB20)가 Aave에서 wstETH 9만8,032개와 cbBTC 3,000개를 인출했다고 전했다. 인출 규모는 각각 2억7,200만달러, 2억2,100만달러 수준이다.

이 주소는 KelpDAO rsETH 브리지 취약점 영향으로 ETH를 바로 인출하지 못해, aEthWETH 7,438개를 stETH 1,930개와 ETH 5,272개로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237 ETH 손실이 발생했으며, 손실 규모는 약 54만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해당 주소는 Aave에 ETH 1만개를 남겨둔 상태다.

에테나, rsETH 사태 원인 분석 미완에 브리지 중단 연장

에테나가 rsETH 사태의 근본 원인 분석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LayerZero OFT 브리지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다만 회사는 4개 외부 검증기관이 확인한 새 준비금 증명을 공개하며 USDe 담보 비율이 100% 이상이라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에테나는 X를 통해 이번 조치가 자산의 안전한 크로스체인 전송을 위한 신중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새 준비금 증명은 체인링크, 카오스 랩스, 라마리스크, 해리스앤트로터가 검증했다.

이번 발표는 rsETH 관련 이슈로 브리지 운영을 일시 중단한 뒤 나온 후속 조치다. 에테나는 이용자 불편을 인정하면서도 안전성 확인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원키 창업자, 켈프DAO 해킹 대응 시나리오 제시

원키 창업자 이시가 켈프DAO 해킹 사태 대응 방안으로 해커와의 협상, 레이어제로 생태계 펀드 활용, 토큰 및 향후 수익 기반 보상 등을 제시했다.

우블록체인은 20일 X를 인용해 이시가 최선의 시나리오로 해커와 협상해 피해 자금의 10~15%를 바운티로 제안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협상이 실패하면 레이어제로 생태계 펀드가 손실 대부분을 메우는 방안이 거론됐다.

이시는 켈프DAO가 가장 취약한 주체라며, 토큰과 미래 수익으로 보상하거나 전체 사업을 매각하는 선택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켈프DAO 해킹 피해 수습 방안을 둘러싸고 업계의 현실적인 대응 시나리오가 논의되는 가운데 나왔다.

프랑스서 암호화폐 보유자 노린 납치·강도 41건 발생

프랑스에서 올해 들어 암호화폐 보유자를 겨냥한 납치와 주거침입 강도 사건이 최소 41건 발생했다고 Odaily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물리적 폭력으로 피해자에게 암호화폐 이체를 강요하는 이른바 '렌치 공격'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장-디디에 베르제 내무부 담당 장관은 로랑 누녜스 내무장관과 함께 관련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ertiK와 제임슨 로프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에서 확인된 물리적 강압 사건은 72건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 신체 공격이 수반된 사례는 같은 기간 250% 증가했다.

앞서 2025년 1월에는 프랑스에서 하드웨어 지갑 업체 레저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발랑이 납치되는 사건도 있었다. 보안 연구원들은 공격자들이 지갑 자체보다 개인을 직접 노리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와 유출된 데이터를 통해 표적을 특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거래가 되돌릴 수 없는 특성 때문에 범죄자들이 탈취 자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꾸거나 크로스체인 이동을 통해 추적을 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멀티시그, 출금 지연, 지출 한도 설정 등이 제시됐다.

모건스탠리 "미·이란 긴장 고조에 위험자산 노출 축소해야"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시장의 경계 심리가 되살아났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아시아와 신흥국 주식 비중을 다시 늘린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노출을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다시 압박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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