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기업 결제망 접근 제한 규제 검토 지시 外

| 강수빈 기자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기업 결제망 접근 제한 규제 검토 지시…일본 스테이블코인 제도 개편·RWA 확대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기업의 미국 결제망 접근을 가로막는 규제 검토를 지시했다. 일본은 외국 신탁형 스테이블코인을 전자결제수단 규제 체계에 편입하고, RWA와 토큰화 주식 시장도 확대 흐름을 보였다.

PANew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 서명해 연방정부와 금융당국, 연방준비제도에 핀테크·암호화폐 기업의 결제 계좌 및 서비스 접근 제한 요인을 3~6개월 내 점검하도록 했다.

일본 금융청은 외국 신탁수익권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자금결제법상 전자결제수단으로 인정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블랙록은 코인베이스에 5,847 BTC,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를 입금했다. 미국 정부도 FTX·알라메다 몰수 자산 중 319 ETH와 약 93만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을 코인베이스로 이체했다.

Pump.fun은 5월 21일부터 신규 발행 토큰에 USDC 거래쌍을 도입하고 기존 SOL 거래쌍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디파이라마 추산으로 2024년 1월 이후 약 507만 SOL이 관련 구조로 유통에서 제외됐다.

현실세계자산(RWA) 총 시가총액은 65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약 33%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다. BNB체인, XRP렛저, 솔라나는 각각 약 6%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트루스소셜은 비트코인 ETF 신청을 철회했으며, 깃허브는 내부 코드 저장소 무단 접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7만7000달러 돌파

PANews는 OKX 시장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이 7만7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TC는 개당 7만7009.30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0.63% 상승했다.

CFTC·법무부, 미네소타 예측시장 금지법 제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법무부가 미네소타주와 팀 월즈 주지사를 상대로 예측시장 금지법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미네소타주의 새 법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스포츠, 날씨, 기업가치, 정부 이벤트 등 결과를 두고 거래하는 예측시장 참여를 금지한다. CFTC는 이번 법이 예측시장을 명시적으로 전면 금지한 미국 첫 주법이라고 밝혔다.

CFTC와 법무부는 해당 상품이 연방 규제를 받는 파생상품 및 스와프 계약에 해당해 CFTC의 전속 관할이라고 주장했다. 주정부가 이를 불법 도박으로 규정하거나 금지할 권한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소송은 연방 규제기관과 주 단위 도박 규제당국 간 관할권 갈등을 키우는 사안이다. 앞서 CFTC는 칼시,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플랫폼 폐쇄 시도와 관련해 일리노이, 애리조나, 코네티컷주를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다.

CLARITY 법안, 상원 표결 전 통합·윤리조항 추가 추진

신시아 럼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CLARITY 법안의 향후 절차와 관련해 상원 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버전을 하나로 통합하고 윤리 조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럼미스 의원은 해당 작업이 올여름 상원 전체 표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LARITY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관할과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법안으로, 미국 의회 내 관련 입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크라켄·제미니, 미국 상원에 시장구조 법안 일부 조항 삭제 촉구

오데일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제미니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의 일부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해당 조항은 시장 조작에 취약한 토큰의 거래 플랫폼 상장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거래소는 수정 의견서를 통해 이 기준이 전통 상품선물 규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동성이 낮은 소형 토큰이 규제 준수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업계 혁신을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큰화 주식 일일 거래량 35억7000만달러 사상 최대

토큰화 주식의 일일 거래량이 35억7천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PANews는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월요일 토큰화 주식 거래량 대부분이 바이낸스와 하이퍼리퀴드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크라켄의 엑스스톡스, 온도, 비트겟 등도 누적 온체인 주식 거래량 증가에 기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온체인 주식 생태계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혁신 면제 조항을 마련 중이다. 이번 움직임은 실물자산 토큰화와 온체인 증권 거래 확대 흐름 속에서 나왔다.

RWA 토큰화 시장 시가총액 650억달러 돌파

PANews가 더블록을 인용해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6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전통 자산운용사들이 토큰화 자산의 온체인 이전을 확대하면서 RWA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44%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약 33% 점유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프로비넌스 블록체인은 약 27%, BNB체인·XRP레저·솔라나는 각각 약 6%를 기록했다.

RWA 시장은 아직 지배적 체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각 블록체인은 규제 준수 도구, 결제 확정성, 비용 구조 등을 내세워 기관 투자자 유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총공급 3000억달러 돌파…시장 증가세는 둔화

스테이블코인 총공급이 300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시장 전반의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테더의 USDT 공급은 50억달러 이상 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반면 같은 기간 USDC, USDe, PYUSD의 합산 공급은 약 42억달러 감소했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한 달 순증가 규모는 약 9억달러로, 총공급의 0.3% 수준에 그쳤다. 이는 시장이 전면적으로 확장되기보다 USDT 증가분이 다른 스테이블코인의 환매를 대체하는 흐름에 가깝다는 의미다.

엘리자베스 워런, OCC의 가상자산 기업 국가신탁은행 인가 비판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리플,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국가신탁은행 인가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5월 18일 OCC에 보낸 서한에서 OCC가 2025년 12월 이후 최소 9개 가상자산 기업에 국가신탁은행 인가를 부적절하게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워런 의원은 이들 기업의 사업 계획이 국가신탁은행에 허용된 제한적 기능을 넘어선다며, 사실상 은행 기본 안전장치와 의무를 피하려는 가상자산 은행이라고 지적했다.

인가 또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기업에는 리플, 서클, 팍소스, 피델리티, 비트고,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자회사 브리지, 크립토닷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은행가협회는 지난 2월 OCC에 관련 인가 심사를 늦출 것을 촉구했다. 워런 의원은 이번 인가가 소비자 보호를 약화하고 규제 차익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래 주소, 비트코인 숏 포지션 청산으로 1261만달러 수익

오데일리에 따르면 고래 주소 ‘선정 10개 큰 목표’가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청산해 1,261만달러 수익을 냈다.

대규모 파생상품 포지션 정리는 단기 시장 수급 변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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