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기획재정부, 토큰화 주식 증권으로 간주…이르면 하반기 과세 가능 外

| 강수빈 기자

기획재정부, 토큰화 주식 증권으로 간주…이르면 하반기 과세 가능

기획재정부가 토큰화된 주식을 가상자산이 아닌 증권으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PANews가 블루밍비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토큰화 주식을 증권으로 확정할 경우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라 즉시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과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토큰화 주식이 형식상 가상자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증권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토큰화된 증권이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된 증권이며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토큰화 주식이 가상자산으로 분류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전까지 비과세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정부는 해외 플랫폼을 통한 거래도 실질이 증권이면 배당소득세 등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1개국 수사기관, 암호화폐 세탁망 ‘아우디A6’ 폐쇄

오데일리에 따르면 11개국 수사기관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억3천600만유로 이상의 불법 자금을 처리한 암호화폐 세탁망 아우디A6를 폐쇄했다.

수사기관은 6월 10일 조지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국적 관리자 2명을 체포하고 도메인 25개, 서버 30대 이상, 차량 80대를 압수했으며 약 77만8천유로 상당의 암호화폐를 동결했다.

아우디A6는 랜섬웨어 공격 등에 연루된 사이버 범죄자에게 암호화폐 현금화와 자금 흐름 은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3~10%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아우디A6 지갑은 2021년 이후 약 1만333 BTC를 수취했으며, 거래 당시 기준 가치는 약 3억8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사당국은 이 네트워크가 도난·구매한 신원으로 만든 허위 계정 수천 개와 고객확인 기록 6천건 이상을 이용해 범죄 수익을 암호화폐 거래소로 옮긴 정황도 확인했다.

모건스탠리, 현물 비트코인 ETF 통해 BTC 71.661개 추가 매수

오데일리에 따르면 아캄은 모건스탠리가 현물 비트코인 ETF MSBT를 통해 BTC 71.661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 규모는 457만달러이며, 모건스탠리의 BTC 총 보유량은 3850개, 약 2억426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확대는 최근 조정 구간에서의 매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5거래일 연속 순유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1일(미 동부시간) 총 1,902만6,500달러가 순유출되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오데일리는 소소밸류 자료를 인용해 블랙록 IBIT에는 3,025만7,600달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BTC에는 562만800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반면 아크 인베스트·21셰어스의 ARKB에서는 2,720만8,200달러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순자산은 794억9,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26% 수준이며, 누적 순유입액은 535억3,900만달러다.

SEC, Reg NMS 핵심 조항 폐지 검토…토큰화 주식·온체인 AMM 확산 기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Reg NMS 핵심 조항 폐지를 추진할 경우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갤럭시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SEC가 전국시장시스템 규정(Reg NMS) 중 611조 ‘주문 보호 규칙’과 610(e)조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토큰화 주식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611조가 전 시장 최우선 호가(NBBO)에 따른 거래 체결을 요구해 왔지만, AMM은 실시간 주문 라우팅이나 저지연 시장 데이터 연동이 어렵고 다른 거래소의 우선 호가에 맞춰 거래를 중단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손은 향후 SEC가 개별 거래 단위 규제 대신 증권사의 최선집행 의무 중심으로 전환할 경우, 온체인 유동성 풀과 AMM 구조가 규제 틀 안에 편입되기 쉬워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토큰화 증권은 거래소 등록, 청산·결제 등 과제가 남아 있다. 그는 SEC의 향후 ‘혁신 면제’ 제도가 관련 시장 발전을 추가로 뒷받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랙록,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 8-A 제출

블랙록이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의 8-A 양식을 제출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8-A 제출이 통상 약 1주일 내 출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출처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이번 절차는 해당 ETF 상장을 앞둔 행정 단계로 해석된다. 8-A 양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 등록을 위해 제출하는 문서다.

서클, 솔라나서 24시간 동안 10억 USDC 발행

서클이 지난 24시간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10억 USDC를 발행했다고 PANews가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서클의 총 USDC 발행 규모는 570억 달러에 이른다. USDC는 주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네트워크별 발행량은 해당 체인의 거래 유동성과 활용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코인베이스 자문위, 양자 보안 전환 즉시 준비 촉구…약 700만 BTC 취약 가능성

피에이뉴스는 12일 디크립트를 인용해 코인베이스 양자 자문위원회가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양자 보안 전환 준비를 즉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공개키 노출과 주소 재사용으로 약 700만 BTC가 향후 양자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다만 현재 블록체인 암호화를 해독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는 없으며, 보고서는 2030년 전후 관련 위험이 커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는 양자 보안 주소로 이전되지 않은 토큰에 대해 기한 이후 동결·폐기, 사용자 자율에 맡기는 방안, 블록당 이전 물량 제한 등 절충안을 제시했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은 양자 보안 전환을 담당할 팀을 구성했으며, 비탈릭 부테린도 양자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 아비트럼 기반 신규 블록체인 개발

LG전자가 광고·미디어 서비스에 활용할 신규 블록체인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 기반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디지털 광고의 집행·구매·판매·관리를 지원하고, 이용자와 광고 콘텐츠 간 상호작용 기록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보도 이후 아비트럼의 네이티브 토큰 ARB는 하루 기준 5% 넘게 상승했다.

아비트럼은 오프체인랩스가 개발한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네트워크로, 이더리움 거래 속도 개선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앞서 IT 서비스 계열사 LG CNS를 통해 기업용 블록체인 모나체인을 출시했고, 암호화폐 지갑 월립토와 NFT 마켓플레이스 아트랩도 선보인 바 있다.

바이낸스, bStocks 토큰화 증권 Convert 거래 지원

오데일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공식 공지를 통해 적격 지역에서 bStocks 토큰화 증권을 Convert 기능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0.01 USDC 상당 금액부터 거래할 수 있다. bStocks는 실제 미국 주식이 1대1로 뒷받침하며 규제 기관의 관리 아래 보관된다고 바이낸스는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24시간 현물 시장 거래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고객확인절차(KYC)를 마쳐야 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접근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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