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EU, 러시아 제재 회피 차단 위해 비EU 가상자산 플랫폼·기관 14곳 거래 금지 外

| 강수빈 기자

EU, 러시아 제재 회피 차단 위해 비EU 가상자산 플랫폼·기관 14곳 거래 금지

EU가 러시아 제재 회피 차단을 위해 비EU 가상자산 플랫폼·기관 14곳에 거래 금지 조치를 내렸다.

출처: 우블록체인. TRM랩스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7월 23일 러시아에 대한 21차 제재 패키지를 채택하고 라피라, 아이포리 프로, ABCeX, 화이트버드, 노원크립토, 트레이덱스, 머니즈, 비트파파, 엑스노드·엑스노드 페이, HTX, EXMO, A7 나이지리아, A7 아프리카, 파일럿파이낸스 등을 거래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대상 업체는 조지아, 파나마, 아랍에미리트, 마셜제도, 키르기스스탄, 벨라루스 등에 기반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제재에는 특정 국가의 플랫폼이 러시아 제재 회피를 돕는 경우 EU가 해당 제3국 전체의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도 포함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총 218건의 제재 대상이 추가됐으며, 이는 최근 4년 중 최대 규모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2.4억달러 순유출, 이더리움 ETF도 7062만달러 유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7월 24일(미 동부시간)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2억40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같은 날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도 7062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5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이 끊겼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관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백악관 관계자 “비트코인 명확성 법안, 상원 본회의 표결·통과 가능”

백악관 관계자가 비트코인 명확성 법안이 상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고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pete_rizzo_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필요한 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낙관한다”며 “이 법안은 상원 본회의에서 표결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체계 정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2026년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6월에도 9.91% 하향 조정

오데일리에 따르면 2026년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2월 두 차례 큰 폭으로 조정된 뒤 6월에도 약 9.91% 하향 조정됐다. 텍사스 겨울 폭풍에 따른 채굴기 가동 중단과 가격 하락, 일부 채굴사의 AI·고성능컴퓨팅 전환이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2016개 블록마다 채굴 난이도를 자동 조정해 평균 10분 안팎의 블록 생성 시간을 유지한다.

지난 2월 윈터 스톰 펀이 미국 텍사스 등 주요 채굴 지역을 강타하면서 대형 채굴사들이 장비 가동을 중단했고,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약 1.13ZH/s 고점 부근에서 663EH/s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2월 7일 채굴 난이도는 11.16% 하향 조정됐다. 이후 채굴기 재가동으로 해시레이트가 1ZH/s에 근접하자 2월 19일 난이도는 14.7% 올라 144.4조를 기록했다.

오데일리는 6월 13일에도 채굴 난이도가 약 9.91% 하향 조정됐다고 전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5% 하락했고, 일부 상장 채굴사는 채굴기와 데이터센터 용량을 AI 및 고성능컴퓨팅 수요로 돌렸다.

7월 하순 기준 다음 난이도 조정 초기 데이터는 약 1.2% 하향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224건, 피해 13.2억달러

오데일리에 따르면 온체인 렌즈는 X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공개된 암호화폐 해킹 사건 224건으로 약 13억2000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가 큰 유형은 접근 제어 실패, 피싱·사회공학 공격, 오라클 문제였다. 접근 권한 탈취와 특권 계정 악용이 대형 공격을 주도했으며 켈프 다오 2억9200만달러, 드리프트 프로토콜 2억8000만달러 피해 등이 포함됐다.

사회공학 공격 피해액은 2억8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오라클 문제로는 오스티움 2400만달러, 블렌드 프로토콜 1086만달러, 본조 900만달러 피해가 발생했다.

코인베이스, 기업용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USDC 결제 기능 도입

코인베이스가 기업용 서비스 코인베이스 비즈니스에서 AI 에이전트가 USDC 결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출처 오데일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자체 개발한 개방형 결제 표준 x402를 통해 가맹점이 자율 소프트웨어 결제 방식의 USDC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같은 계정에서 관련 자금을 관리·정산·전환할 수 있으며, 조건을 충족하는 유휴 USDC 잔액에는 3.35% 보상이 제공된다.

코인베이스 비즈니스는 2025년 6월 출시됐으며 현재 약 5000곳의 고객을 확보했다. 누적 결제·거래 처리 규모는 약 10억 달러다.

초기 활용 분야는 API, 클라우드 저장소, 도메인 등 디지털 서비스가 중심이다. 코인베이스는 AI 에이전트가 미체결 주문, 시장 깊이, 실시간 가격과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비트멕스, 622.66 BTC 관련 집단소송 제안 직면

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멕스가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에서 BKX 서비스와 데이비드 남다르가 제기한 집단소송 제안에 직면했다.

원고 측은 비트멕스가 레버리지 포지션 강제청산 구조를 설계해 거래자에게 반환돼야 할 622.66 BTC를 보유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청산 절차와 고객 자산 처리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트코인, 6만4000달러 하회

PANews는 오케이엑스 시세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하회해 6만3988.30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일간 하락률은 0.17%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유입액, 2025년 이후 최저 수준

PANews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는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유입액이 202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USDT·USDC의 월평균 거래소 유입액은 약 23억 달러로, 연평균 유입액은 약 37억 달러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던 시기 월평균 유입액은 56억 달러, 연평균 유입액은 43억 달러였다.

다크포스트는 이 같은 흐름이 시장 수요 약세와 투자자 관심 부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유입 급증은 차익 실현과 신규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후행 신호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크라켄서 익명 지갑으로 1,815 BTC 이동

웨일 얼러트는 크라켄에서 익명 지갑으로 1,815 BTC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체 규모는 약 1억1,650만 달러다.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의 대규모 이동은 보유 목적 이전이나 장외거래 준비 등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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