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시장 전망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46% 하락한 1만8530달러(약 25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28% 내린 1256.31달러(약 17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XRP(XRP) 2.45%▼ 카르다노(ADA) 4.61%▼ 솔라나(SOL) 2.76%▼ 도지코인(DOGE) 3.4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78% 상승한 13.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018억 달러(한화 약 126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역풍이 불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매니저 비트불캐피털의 CEO 조 디파스칼은 "연준이 매파적 태도를 유지한다면 시장은 새로운 저점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37.92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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