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횡보 계속되는 암호화폐 시세...이더리움 0.26%↑

| 정석규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오전에 이어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전날에 비해 가격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1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9% 하락한 2만503달러(한화 약 29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6% 오른 1579.66달러(한화 약 22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도지코인을 제외하면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XRP(XRP) 0.97%▲도지코인(DOGE) 8.80%▲ 카르다노(ADA) 1.42%▲ 솔라나(SOL) 0.10%▲ 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8.04% 상승한 8.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0억달러(한화 약 145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1일~2일(현지시간) 진행되며,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0.75%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 수준이 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85포인트(0.39%) 하락한 32,732.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08포인트(0.75%) 떨어진 3,871.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4.31포인트(1.03%) 밀린 10,988.15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월 동안 13.95% 상승해 1976년 1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8%가량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9% 상승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1일 기준 54.2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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