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1% 상승한 2만977달러(한화 약 25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7% 오른 1546.94달러(한화 약 19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BNB) 0.94%%▼ XRP(XRP) 0.77%▲ 카르다노(ADA) 0.62%▲ 도지코인(DOGE) 0.33%▼ 폴리곤(MATIC) 0.5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0.05%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756억 달러(한화 약 120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댄림(Dan Lim)이 "올해는 2022년 약세장과 달리 강세장을 위한 준비 기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BTC 미결제약정과 레버리지 비율을 보면, FTX사태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두 지표는 최근 비트코인 강세에도 여전히 증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적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시장이 가벼워진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BTC가 하락하거나 저점을 깬다면 추이에 따라 적극적인 분할 매수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기준 60.95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alice@tokenpost.kr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