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메이저 금융기관 '지원 사격'에 비트코인 2만8200 달러선 돌파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42% 상승한 2만8209 달러(한화 약 36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04% 오른 1788.03 달러(한화 약 22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 0.75%▲ XRP 0.53%▼ 카르다노(ADA) 2.33%▲ 도지코인(DOGE) 0.93%▲ 솔라나(SOL) 3.50%▲ 트론(TRX) 0.4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45% 상승한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44달러(한화 약 143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블랙록, 피델리티, 찰스 슈왑, 도이치 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이 진입 소식을 전하면서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다. 5월 말 이후 약 3주 만에 2만8000 달러선을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0.72%, S&P500지수는 0.47%, 나스닥 지수는 0.16%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반기 의회 보고에 주목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52.4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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