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새 고점과 저점이 빠르게 바뀌는 고변동성 환경이다. ATH(역대 최고가)와 ATL(역대 최저가) 경신 종목을 추적하면 강세와 약세 흐름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을 기준으로 하루 사이 고점 또는 저점을 경신한 주요 토큰을 정리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실시간 국내 인기 자산의 고점 대비 조정률을 함께 분석해 시장 회복 여력과 흐름을 진단한다. [편집자주]
역대 최고가(ATH) 경신 종목
① 이니티아(INIT) 0.770달러(ATH) 0.734달러(현재) 4.61%↓
② 스테이크스톤(STO) 0.128달러(ATH) 0.126달러(현재) 1.38%↓
③ 미우(MIU) 0.000000799달러(ATH) 0.000000795달러(현재) 0.56%↓
④ 올라잇버디(BUDDY) 0.0129달러(ATH) 0.0128달러(현재) 0.49%↓
최근 신고점을 경신한 종목 중 일부는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이후 단기 조정을 받으며 고점에서 밀리는 흐름도 관찰됐다. 특히 이니티아와 스테이크스톤은 고점 근처에서 가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올라잇버디는 신저점 기록 이후 2배 이상 상승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역대 최저가(ATL) 경신 종목
① 토로넷(TOROG) 0.957달러(ATL) 0.956달러(현재) 0.02%↓
② 슈프라(SUPRA) 0.00385달러(ATL) 0.00388달러(현재) 0.58%↑
③ 하이퍼레인(HYPER) 0.202달러(ATL) 0.219달러(현재) 8.32%↑
④ 돌로마이트(DOLO) 0.0598달러(ATL) 0.0663달러(현재) 10.8%↑
⑤ 옴니플릭스 네트워크(FLIX) 0.0297달러(ATL) 0.031달러(현재) 4.41%↑
신저점을 기록한 종목 상당수는 단기 반등을 시도하며 바닥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하이퍼레인과 돌로마이트는 신고점과 신저점을 며칠 간격으로 기록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드러냈고, 슈프라는 기록적 하락 이후 소폭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로넷은 ATL 직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옴니플릭스는 저점에서 반등을 모색 중이다.
시가총액 TOP5 종목 – ATH/ATL 대비 현황
비트코인(BTC) 9만3745달러│ATH 10만8824달러(-13.9%)│ATL 0.257달러(+3651만927%)
이더리움(ETH) 1770달러│ATH 4860달러(-63.6%)│ATL 0.421달러(+420546%)
XRP 2.20달러│ATH 3.84달러(-42.7%)│ATL 0.0028달러(+78477%)
BNB 602.43달러│ATH 792.88달러(-24%)│ATL 0.0961달러(+626714%)
솔라나(SOL) 152.67달러│ATH 293.65달러(-48%)│ATL 0.508달러(+29974%)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고점 대비 조정 폭이 각기 다르지만, 장기 수익률은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작고, BNB는 ATL 대비 62만% 이상 상승하며 장기 보유 수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시간 국내 인기 종목(시총 10위권 제외) – ATH/ATL 현황
알파카파이낸스(ALPACA) 0.0733달러│ATH 4.27달러(-98.3%)│ATL 0.029달러(+153.3%)
커널(KERNEL) 0.176달러│ATH 0.490달러(-64.1%)│ATL 0.158달러(+11.2%)
어셈블AI(ASM) 0.0238달러│ATH 0.669달러(-96.4%)│ATL 0.0064달러(+271%)
폴리곤(MATIC) 0.244달러│ATH 2.91달러(-91.6%)│ATL 0.00303달러(+7971%)
파이네트워크(PI) 0.656달러│ATH 2.96달러(-77.9%)│ATL 0.413달러(+58.8%)
국내에서 관심을 받는 중소형 종목들은 대부분 고점 대비 낙폭이 크지만, ATL 대비 수익률에서는 희망적인 신호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알파카파이낸스와 ASM은 저점 대비 2배 이상 반등하며, 중장기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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