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스캔] 비트코인·도지코인 매수세 우위…국내 암호화폐 상승·하락 TOP 코인 점검

| 최윤서 기자

5월 22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시장 전반의 혼조세 속에 주요 종목별로 매수세와 등락률의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비트와 빗썸 시장에서는 대형 코인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동시에 일부 알트코인의 변동성도 주목받았다.

우선 업비트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는 비트코인(BTC)이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투자자들의 강한 선호를 확인시켰다. 다음으로는 이더리움(ETH)이 뒤따랐고, 도지코인(DOGE)도 뚜렷한 순매수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대체로 시장 방어적 흐름 속에서도 현금성 자산 대체 수단 또는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인식되며 주목을 받았다. 빗썸에서도 BTC와 ETH는 높은 순매수 흐름을 보였으며, 매수세가 필두로 작용해 시장의 방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승률 상위 종목 중에서는 빗썸에서 거래된 퐁디아이(PUNDIAI)가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NFT와 함께 소수 단위 코인 중심으로 급등이 포착된 것이 특징이며, NFT는 빗썸에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였다. 이러한 급등은 뚜렷한 테마성 기대감보다는 단기 수급 중심의 흐름으로 해석된다.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에서는 코인원 기준으로 리트(LIT)와 디와이디엑스(DYDX)가 약세를 보였으며, NFT는 양 시장에서 모두 등락이 엇갈리며 단기 변동성이 커졌다. 특히 빗썸에서 상승세를 보인 NFT는 코인원에서는 가파른 하락을 보여 거래소 간 차익 매매나 시장 유동성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대금 기준 상위 종목은 업비트에서 BTC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여전히 시장의 핵심 자산임을 입증했다. ETH, DOGE, XRP 역시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며 뒤를 이었고, 빗썸에서도 BTC는 높은 거래량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들 대형 종목에 다시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쏠리는 흐름이 명확히 나타났다.

보난자랩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수급 및 등락률 변화는 투자자들이 특정 알트코인의 변동성보다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을 드러낸다. 지금처럼 시장이 혼조세를 이어갈 경우, 방어적 관점에서의 자산 운용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며, 추격 매수보다는 목표가 조정과 분할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암호화폐가격등락률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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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0.0007016.66bithumb
#nfp48.935.45coinone
#lista413.058.84coi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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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격등락률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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