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8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 시점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87% 상승한 717,520BTC(78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6억1000만 달러로 22.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34억4000만 달러, OKX는 44억5000만 달러로 각각 17.03%, 5.63%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진입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58억7000만 달러 10.19%↑
솔라나 74억4000만 달러 1.68%↑
XRP 49억6000만 달러 4.31%↑
도지코인 27억4000만 달러 1.94%↑
비트코인은 10만995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3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662달러로 4.41%↑ 상승했다.
펀딩비율을 보면 비트코인이 0.0041%, 이더리움이 0.0045%를 기록하며 완만한 롱 포지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이 7749만 달러, 이더리움이 6513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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