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09억 달러…CME 22.3% 비중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0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35% 상승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8억5000만 달러로 2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3억5000만 달러로 17.37%를 점유하고 있으며, 바이비트가 77억6000만 달러로 10.92%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6.32% 증가한 79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61억 달러 0.27%↓

솔라나 45억3000만 달러 1.88%↓

XRP 39억9000만 달러 0.11%↓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54%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한 상태다.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75%

솔라나 0.0022%

XRP 0.0101%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412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3992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2% 하락한 10만4576달러, 이더리움은 0.69% 내린 2609.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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