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70억 달러…알트코인 상승세 뚜렷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70억7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코인글래스 기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22% 하락했다. 거래소별로는 CME가 191억3000만 달러로 21.9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1억4000만 달러(17.38%), OKX는 49억9000만 달러(5.73%)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에서는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02억6000만 달러 5.63%↑

솔라나 90억9000만 달러 11.15%↑

XRP 97억2000만 달러 14.29%↑

도지코인 31억8000만 달러 11.68%↑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135%로, 기본값 0.01%를 상회하며 롱 포지션의 상대적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149%

솔라나 0.0157%

XRP 0.0202%

도지코인 0.017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7591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2억5143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4% 하락한 11만8392달러, 이더리움은 6.75% 상승한 34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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