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55억7000만 달러…CME 21.02% 점유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55억7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42%↓ 하락한 855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9억9000만 달러로 21.0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9억5000만 달러, OKX는 44억5000만 달러로 각각 17.46%, 5.2%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69%↑ 상승한 11만811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0.89%↑ 오른 37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52억2000만 달러 0.59%↓

솔라나 108억4000만 달러 2.26%↑

XRP 92억3000만 달러 2.11%↑

펀딩비율을 보면 비트코인이 0.0118%, 이더리움이 0.0090%를 기록하며 롱 포지션이 우세한 모습이다. 솔라나와 XRP는 각각 0.0127%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이 3280만 달러, 이더리움이 6041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솔라나가 3.3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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