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191억 달러를 넘어서며 강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91억2,000만 달러로, 전일(13일) 178억3,000만 달러 대비 7.19% 증가했다. 콜옵션 비중은 65.63%, 풋옵션은 34.37%로,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144억1,000만 달러 ▲CME 7억7,560만 달러 ▲OKX 20억9,000만 달러 ▲바이낸스 10억2,000만 달러 ▲바이비트 8억2,157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9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4800달러 콜옵션(10월 31일), 42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5400달러 콜옵션(12월 26일)이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39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기준 콜옵션 비중은 65.30%, 풋옵션은 34.70%로, 콜옵션 우위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25억2000만 달러 ▲OKX 6억1862만 달러 ▲바이낸스 3억8121만 달러 ▲바이비트 3억3947만 달러 ▲CME 4765만 달러 순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60% 상승한 4,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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