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23억2000만 달러…CME 비중 20.75%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23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96% 상승한 823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0억8000만 달러로 20.7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0억5000만 달러, OKX는 41억9000만 달러로 각각 18.28%, 5.0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73% 감소한 133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629억6000만 달러 2.13%↓

솔라나 109억2000만 달러 3.78%↓

XRP 81억6000만 달러 2.17%↑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를 보면, 비트코인은 4138만 달러, 이더리움은 1억5971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7592달러, 이더리움은 439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75%로, 롱 포지션에 우호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63%

솔라나 0.0020%

XRP 0.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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