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고트 네트워크(GOAT Network)’가 전 세계 커뮤니티 리더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공식 앰버서더 프로그램 ‘고트 뱅가드(GOAT Vanguard)’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트 뱅가드는 신념과 실행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수동적인 홍보자가 아닌 고트 네트워크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네이티브 수익, 탈중앙 금융 인프라, 영지식증명(ZK)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는 핵심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고트 뱅가드로 선발된 앰버서더는 고트 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와 BTC 기반 수익 혁신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식 콘텐츠에 리트윗, 댓글, 리믹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트 네트워크의 메세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또한, AMA, X 스페이스, 캠페인 런칭 등에 참여하거나 직접 개최해 주요 이정표와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특정 지역 커뮤니티에 속한 경우, 현지 밋업이나 빌더 워크숍, 텔레그램과 같은 플랫폼 내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트 네트워크를 전파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X(구 트위터)’ 일정 팔로워 수 이상을 보유한 인증 계정과,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고트 네트워크와 카이토(Kaito)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하다. 선정된 고트 뱅가드는 활동 규모와 팔로워 수에 따라 ‘알파 고트(Alpha GOAT, 팔로워 15,000명 이상)’, ‘트레일블레이저 고트(Trailblazer GOAT, 팔로워 8,000명 이상)’, ‘라이징 고트(Rising GOAT, 팔로워 제한 없음)’의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앰버서더로 선정되면 고트 네트워크의 신규 업데이트와 제품에 대한 사전 공개, 월간 활동 보상, 성과 보너스(USDC 지급), 한정판 굿즈 제공, 오프라인 이벤트 무료입장, 시즌별 기프트 박스 제공, 채용·협업 및 그랜트(지원금·연구비·프로젝트 자금) 기회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고트 뱅가드는 현재 1차 모집 진행 중으로,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2일 오후 12시 59분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고트 네트워크 케빈 리우(Kevin Liu) CEO는 “고트 뱅가드는 단순한 홍보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라며, “우리의 철학과 기술을 세계에 전파할 믿음직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