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16억 달러…XRP 거래량 26% 급증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16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64만900BTC(716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0억3000만 달러로 23.7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5억6000만 달러, OKX는 36억4000만 달러로 각각 17.54%, 5.0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중 XRP가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26.11%↑ 급증하며 주목된다. 가격 또한 3.35%↑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각각 42.37%↓, 41.15%↓ 감소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463억 달러 0.66%↑

솔라나 92억1000만 달러 1.16%↑

XRP 41억8000만 달러 5.85%↑

비트코인은 11만164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75%↑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3940.78달러에 전일 대비 0.01%↓ 하락 중이다.

펀딩비율은 비트코인 0.0067%, 이더리움 0.005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과열되지 않은 건전한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55%

솔라나 0.0047%

XRP 0.0053%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388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2773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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