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포지션] 워뇨띠 포지션, 비트코인 손실 확대…이더리움 소폭 수익에도 전체 적자

11월 21일 17시 11분 기준, 유명 트레이더 워뇨띠의 포지션은 혼조세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손실 흐름이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서 소폭 수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대규모 손실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큰 폭의 손실 상황이다.

현재 워뇨띠는 다음과 같은 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 사이즈 2,000, 평단가 $2,698, 시장가 $2,728 기준 수익 약 $55,552.60, ROE 5.10%, 레버리지 5배.

- 비트코인($BTC) 롱 포지션: 사이즈 200, 평단가 $87,298, 시장가 $83,981 기준 손실 약 –$673,537.74, ROE –40.12%, 레버리지 10배.

두 포지션을 합산한 총 손익은 약 –$617,985이며, 평균 ROE는 약 –18%대로 집계됐다.

포지션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워뇨띠는 11월 20일 비트코인 롱 포지션에 진입한 후 21일 오전까지 총 3회에 걸쳐 수량을 200개까지 늘렸다. 평균 단가는 $89,554에서 $87,298로 낮췄지만, 비트코인 시세가 지속 하락하며 대규모 손실로 이어졌다. 이더리움의 경우 11월 21일 00시 경 대부분 물량을 정리하고 재진입한 상태다.

한편,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세는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BTC): 83,981달러, 24시간 –8.91% 하락

- 이더리움($ETH): 2,728달러, 24시간 –10.06% 하락

- 솔라나($SOL): 128달러, 24시간 –10.52% 하락

최근 이틀간 암호화폐 전반에 걸친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고배율 롱 포지션 투자자들의 손실 리스크도 높은 상황이다. 워뇨띠의 사례처럼 평균 진입가를 하향 조정하며 수량을 늘렸음에도 시장 반등 부족으로 인해 상당한 낙폭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으로 단기 급락세를 맞으며 주요 자산군 전체가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음. 하락 압력은 비트코인 및 기술주 연계 심리 악화와 매크로 이슈에서 비롯됨.

💡 전략 포인트: 고배율 롱 전략은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극한 손실로 연결될 수 있어 레버리지 조정 및 자산 분산이 리스크 관리에 중요. 단기 시세 저점 확인 후 트렌드 반전 여부 파악이 핵심.

📘 용어정리:

-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로, 투자수익을 자본 대비 백분율로 표시한 값. 레버리지를 사용할수록 민감하게 반응.

- 롱(Long): 자산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포지션. 시세가 상승할 경우 수익, 하락 시 손실 발생.

- 레버리지(Leverage): 소액 자본으로 더 큰 거래 규모를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증거금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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