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하루 8억 달러를 웃도는 대규모 자금 유입과 거래 확대를 동반하며 매수세가 다시 한층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월 1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8억4362만 달러의 일간 순유입이 발생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매수 흐름이 뚜렷하게 강화된 모습이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581억2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ETF별로 보면 ▲블랙록 IBIT 6억4839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억2539만 달러 ▲아크·21셰어즈 ARKB 270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525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 1060만 달러 ▲반에크 HODL 828만 달러 ▲프랭클린 EZBC 564만 달러 ▲발키리 BRRR 303만 달러 8개 종목에서 순유입이 확인됐다. 나머지 4개 ETF에서는 추가적인 유출입 변동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62억6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일(47억90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 47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5억307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4억3946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총 순자산 규모는 1280억4000만 달러로 확대됐으며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도 약 6.56%까지 상승했다. 순자산 기준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 761억9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98억6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60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