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러(약 1조 4,485억 원) 눈앞… 현직 대통령 트럼프 ‘외계인 기밀 공개’ 발언에 밈코인 TRUMP 10% 급등했다 ‘되돌림’

| 서지우 기자

트럼프 관련 밈코인, ‘외계인 정보 공개’ 발언에 급등…시가총액 10억달러 눈앞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계인·외계 생명체 관련 정부 기밀 문건 공개’를 시사한 직후, 그와 연관된 대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 가격이 하루 새 10% 이상 급등했다가 다시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한때 TRUMP의 시가총액은 10억달러(약 1조 4,485억 원)에 근접하며 밈코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이번 급등은 미국 대통령이 국방장관(Secretary of War)과 관련 부처에 외계인 및 외계 생명체 관련 정부 문서의 식별과 공개를 지시하겠다고 밝힌 것과 시점이 맞물린다. 외계인 이슈는 늘 대중의 관심을 끌어온 주제인데, 최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은 실존하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고 언급한 것도 화제를 더했다. 오바마는 악명 높은 51구역(Area 51)에 외계인이 숨겨져 있다는 음모론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도 숨길 만큼 거대한 음모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TRUMP, 이달 최고가 근접…트럼프 효과일까 우연일까

코인게코(CoinGecko) 기준 오피셜 트럼프(TRUMP)는 금요일 한때 3.80달러(약 5,506원) 가까이 치솟으며 2월 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9억달러(약 1조 3,036억 원)에 근접해 전체 밈코인 가운데 6위권에 올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을 소재로 한 밈코인 중 최대 규모다.

같은 날 페페 트럼프(PTRUMP), 슈퍼 트럼프(STRUMP), 수이 트럼프(SUITRUMP) 등 트럼프 테마 토큰들도 일제히 동반 상승했다. 다만 오피셜 트럼프(TRUMP)만큼의 강한 랠리를 보이진 못하고,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가격 급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외계인 정보 공개’ 공약에 따른 이른바 ‘트럼프 효과’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점이 겹친 우연인지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도 24시간 기준 소폭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시장 전체의 위험자산 선호가 TRUMP를 비롯한 밈코인에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다.

단기 급등 뒤 급락…대법원 이슈 악재로 작용했나

오피셜 트럼프(TRUMP)는 장중 급등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이후 몇 시간 만에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변동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 이벤트가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TRUMP는 2024년 1월 출시 직후 70달러(약 10만 1,395원)를 넘기며 폭발적인 초반 랠리를 펼쳤지만, 불과 며칠 만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급락한 전력이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 내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밈코인 특유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재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지표는 ‘과열 경고’…RSI, 조정 가능성 시사

기술적 측면에서 오피셜 트럼프(TRUMP)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단기 과열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는 0에서 100까지의 범위에서 최근 가격 변동의 속도와 폭을 측정해 과매수·과매도 구간을 가늠하는 보조지표다. 일반적으로 70 이상이면 ‘과매수’로, 30 이하이면 ‘과매도’로 해석한다.

현재 TRUMP의 RSI는 70선 바로 아래, 이른바 ‘베어리시(하락) 존’에 근접한 상태로, 기술적으로는 단기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RSI 헌터(RSI Hunter) 등 온체인·지표 분석 플랫폼들도 TRUMP 차트가 과열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시장 분석가 “13달러까지 열려 있다”…그러나 고위험 경고 여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는 TRUMP의 급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분석가 ‘Don’이라는 필명을 쓰는 한 트레이더는 TRUMP의 최근 차트 흐름을 두고 “구조가 나쁘지 않다”며 기술적으로 최대 13.29달러(약 1만 9,243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TRUMP를 비롯한 밈코인 투자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펀더멘털(실체 가치)보다는 밈과 서사, 정치 이벤트, 소셜미디어 여론에 따라 가격이 출렁이는 특성상, 짧은 시간 내 급등과 급락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다.

이번 TRUMP 급등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외계인 정보 공개’ 발언, 연방대법원 이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반등 등 여러 변수가 겹친 결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밈코인 시장이 다시 한 번 정치·사회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향후 미국 대선 국면과 정책 발언이 TRUMP 가격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테마주 쫓다 번지는 불… 데이터로 거를 줄 아는 힘,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트럼프 발언 한마디에 TRUMP를 비롯한 밈코인이 급등·급락을 반복하는 지금 시장에서, 단순 뉴스나 이슈만 보고 따라붙는 매매는 언제든 계좌를 불바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정치 테마·밈코인은 펀더멘털보다 서사와 감정, 소셜 미디어의 ‘순간적인 열기’에 휘둘리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과열인지, 지금이 추격이 아닌지**를 구분하는 눈이 필수입니다.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만든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데이터 기반 투자자’를 양성하는 7단계 마스터클래스입니다.

◆ 밈코인 FOMO를 줄이는 3가지 무기

2단계: The Analyst (분석가)

가격이 아니라 ‘구조’를 먼저 보는 법을 배웁니다.

- 토크노믹스 해부:

- 내부자·초기 물량이 얼마나 잠겨 있는지

- 인플레이션과 언락 스케줄이 가격에 어떤 압력을 주는지

- 특정 이슈(정치, 밈, 연예인 발언)에만 기대 선동되는 구조인지

등을 분석해, 단기 테마성 랠리 이후 덤핑 리스크를 체크합니다.

- 온체인·지표 분석:

기사에서 언급된 RSI처럼,

- MVRV-Z, NUPL, SOPR 등 사이클 지표

- 온체인 수급과 홀더 분포

를 통해 “지금이 과열 구간인지, 위험 대비 수익이 맞는 자리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훈련을 합니다.

4단계: The Trader (테크니컬 & 트레이딩)

단기 급등 뒤 되돌림이 잦은 밈코인 시장에서, 차트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웁니다.

- RSI·추세선·지지/저항을 기반으로

- 과매수 구간에서의 추격 매수 경계

- 손절선·익절 구간 설정

- 변동성이 큰 코인의 포지션 사이즈 조절

등을 실전 예시와 함께 다룹니다.

6단계: The Professional (선물·옵션)

밈코인처럼 변동성이 극단적인 자산을 다룰 때,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입니다.

- 레버리지 & 마진 리스크 경고,

- 포지션 크기 계산, 손절 전략, 청산가 관리 등

‘먼저 잃지 않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하락장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방어(헤지)하는 옵션 전략(Protective Put 등)까지 다룹니다.

◆ 혼돈의 밈코인 장세, 결국 갈 곳은 ‘실력’

정치 이슈, 외계인 서사, 법원 판결 뉴스가 얽힌 TRUMP 사례처럼, 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떡밥’을 던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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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트럼프 대통령의 ‘외계인·외계 생명체 관련 기밀 문건 공개’ 시사 발언 이후, 대표 트럼프 밈코인인 오피셜 트럼프(TRUMP)가 하루 새 1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억달러에 근접했다가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환했다.

같은 시기에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해,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TRUMP를 포함한 밈코인으로 유입된 측면이 있다.

미 연방대법원의 트럼프에 불리한 결정 뉴스가 전해지며 다시 급락하는 등, 정치·사회 이벤트에 따라 가격이 급격히 출렁이는 전형적인 밈코인 장세가 재현됐다.

💡 전략 포인트

TRUMP의 RSI가 70선 근처 ‘과열 구간’에 접근한 상태로, 기술적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라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트레이더 일부는 차트 구조를 근거로 최대 13달러대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주장하지만, 이는 고위험·고변동성을 전제로 한 투기적 시나리오에 가깝다.

정치 이벤트(외계인 기밀 문건, 대법원 판결, 대선 국면 등)와 밈·서사, 소셜미디어 분위기가 수익과 손실을 좌우하는 만큼, 레버리지·몰빵 대신 소액 분산과 짧은 손절 기준이 필수적이다.

📘 용어정리

밈코인(Memecoin): 인터넷 유행, 캐릭터, 정치인 등 밈(meme)을 소재로 만들어진 코인으로, 실질적인 사업·수익 구조보다 ‘재미’와 커뮤니티 이슈에 의해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고위험 자산이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0~100 사이 값으로 최근 가격 상승·하락 속도와 폭을 측정하는 기술적 보조지표로, 일반적으로 70 이상은 과매수(조정 가능성↑), 30 이하는 과매도(반등 가능성↑) 구간으로 해석한다.

베어리시 존(Bearish Zone): 상승 과열 이후 매도세가 강화되기 쉬운 구간을 뜻하며, RSI가 70 부근에 머물거나 꺾이기 시작할 때 향후 하락 전환 가능성을 경계할 때 쓰는 표현이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트럼프 관련 밈코인은 왜 외계인 발언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나요?

트럼프 테마 밈코인(TRUMP 등)은 정치인 개인의 이미지와 인터넷 밈에 기반해 움직이는 코인입니다. 외계인·51구역 같은 주제는 원래 대중의 관심과 음모론이 많은 ‘화제성 이슈’이고,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외계인 관련 기밀 문서를 공개하겠다고 시사하면서 스토리가 강화됐습니다. 여기에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은 실존한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겹치며, 투자자와 투기 자금이 짧은 시간에 몰려 급등이 나온 것으로 해석됩니다.

Q.

기사에서 말하는 RSI 과열, ‘베어리시 존’은 초보자가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RSI는 최근 일정 기간 동안 가격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또는 내렸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보조지표입니다. 70에 가까워지면 “너무 빨리 많이 오른 구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이때부터는 차익 실현 매도가 나오기 쉬워 조정 가능성이 커집니다. 기사에서 TRUMP의 RSI가 70선 아래 ‘베어리시 존’에 가깝다고 한 것은, 기술적으로 단기 과열에 진입 중이라 추가 급등보다는 하락·조정 위험을 더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Q.

TRUMP 같은 밈코인에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어떤 점을 특히 조심해야 하나요?

TRUMP는 출시 직후 70달러 이상 폭등했다가 며칠 만에 급락했고, 이번에도 외계인 발언과 정치 이슈에 반응해 단기 급등 후 다시 대부분을 반납했습니다. 이런 패턴은 밈코인 시장에서 흔한 ‘롤러코스터 장세’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도 가능하지만 같은 속도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1> 단기 이슈에 따라 방향이 쉽게 바뀐다는 점, <2> 실체 가치(펀더멘털)가 약해 장기 투자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 <3> 여윳돈이 아닌 자금·대출·레버리지는 특히 위험하다는 점을 먼저 이해하고, 반드시 잃어도 되는 소액 범위 내에서만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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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