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4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82달러 선을 지키고 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세 신호와 경계심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펀딩비는 오르는데 미결제약정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상승을 기대하면서도 아직 확신을 키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솔라나(SOL)는 월요일 기준 82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고, 최근 24시간 동안 약 4% 상승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OI 가중 펀딩비는 0.0042%에서 0.0067%로 높아졌다. 이는 롱 포지션 보유자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만큼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같은 기간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OI)은 50억7000만달러에서 49억7000만달러로 줄어들며 시장 참여가 오히려 약해졌다.
기관 쪽 수요도 힘이 세지 않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주간 기준 524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셈으로,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솔라나 현물 가격에도 단기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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