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며 전통 카드 네트워크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달러 기반 결제 인프라가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핵심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Morph가 발표한 ‘스테이블코인 현황 보고서(State of Stablecoins)’에 따르면, 2025년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 규모는 약 33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합산 처리 규모인 약 25조5000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기업 결제 중심으로 전환…B2B 비중 60%
스테이블코인 활용은 개인 거래를 넘어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보고서는 전체 거래의 약 60%가 기업 간(B2B) 결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국경 간 자금 관리, 공급망 결제, 조달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평균 거래 규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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