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화)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9일 오전 9시 20분 암호화폐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74% 오른 9,8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8%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55%, 리플(XRP)은 0.58%, 비트코인캐시(BHC)는 0.7%씩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789억 8,191만 달러(약 334조 1,645억원), 24시간 거래량은 734억 5,491만 달러(약 87조 9,842억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가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디파이마켓캡(DeFiMarketCap) 데이터를 인용, 디파이 플랫폼의 시가 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DeFi 토큰의 가치는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의 가치 또한 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근 투자자들은 은행과 전통 금융기관이 관여할 수 없는 대출 방식과 이자 상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74% 상승한 9,82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55% 상승한 248.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58% 상승한 0.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7% 상승한 255.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59% 하락한 192.6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52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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