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oin이 흔들린 지금, 알트코인 매집 구간이 열리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핵심 지지선 이탈 가능성을 보이면서 이번 시장 조정이 오히려 ‘알트코인’ 매집 구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약세처럼 보이지만, 과거 약세장 말미에 자주 나타난 ‘횡보 구간’과 닮아 있다는 해석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분석가는 비트코인(BTC)이 일일 차트에서 7만680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했고, 거래 범위 하단인 7만1900달러 부근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그는 현재 흐름을 단순한 하락이 아닌, 상승과 하락 자금이 반복적으로 오가는 ‘칩 존’으로 해석했다. 이 구간은 강한 방향성이 나오기 전 자주 관찰되는 패턴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보유 자산을 재배치하는 시기와 맞물린다.
그는 BNB를 최고 등급인 ‘S-tier’로 올렸다. BNB는 500달러 안팎에서 기계적인 지지력을 보여왔고, 800달러 아래 구간은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이 당분간 6만~7만50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바이낸스와의 연계성이 강한 BNB가 상대적으로 탄탄하다는 판단이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역시 강한 수수료 수익 성장과 견고한 시장 구조를 바탕으로 ‘S-tier’에 포함됐다. 최근에는 64.60달러 부근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50달러가 중요한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시가총액이 이미 150억달러 수준이지만, 30~40달러 구간은 여전히 매집 구간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기 선호 종목으로는 모네로(XMR)가 꼽혔다. 금융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특성 때문에 전통 금융에 대한 기관 통제가 강화될수록 수요가 늘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200~300달러 구간을 강한 진입 구간으로 봤다.
스텔라루멘(XLM)은 실물자산 연계와 2024년 550% 급등 이력을 이유로 A-tier에 배치됐다. 11센트 부근 지지가 다시 한 번 상승 흐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2달러를 웃돌던 가격이 29센트 안팎까지 밀렸지만,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 생태계 내 입지를 이유로 여전히 관찰 대상에 올랐다. 50센트 아래에서는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다.
비트코인(BTC)의 단기 조정은 부담이지만, 시장 전체로 보면 알트코인 매집 기회를 넓히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특히 BNB와 하이퍼리퀴드처럼 구조적 강점이 뚜렷한 종목은 다음 상승 국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