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고수 PICK] 이더리움 코인마진 롱 비중 5.8%p 증가

| 최윤서 기자

■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투자 심리가 다소 약화된 반면, 알트코인 중심으로는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은 계좌 기준에서 높은 롱 비중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포지션 기준에서는 솔라나가 가장 두드러졌다. 솔라나의 코인 마진 롱 비중은 79.06%로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2.3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롱 비중이 57.25%로 전주 대비 2.46%포인트 감소하며 주요 자산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포지션 기준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달러 마진 롱 비중은 62.53%로 전주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코인 마진 롱 비중은 65.97%로 5.80%포인트 급증하며 강한 매수 심리를 드러냈다.

■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계좌 기준에서는 도지코인이 가장 강한 낙관론을 보였다. 도지코인의 코인 마진 롱 계좌 비중은 88.76%로 집계돼 전체 종목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전주 대비 0.78%포인트 상승했다.

솔라나 역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인 마진 롱 계좌 비중은 83.99%로 전주 대비 0.58%포인트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계좌 기준에서도 다소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은 67.56%로 전주 대비 1.78%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코인 마진 롱 계좌 비중은 69.47%로 2.12%포인트 상승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방향성이 엇갈렸다.

■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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