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6645만 달러 유입에도 역부족…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만에 순유출 전환

| 김서린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자금 유출 흐름을 재개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6월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6409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인 12일 8585만 달러가 유입되며 5거래일 연속 유출 흐름이 끊겼지만 다시 순유출로 돌아선 모습이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535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3개 ETF 가운데 ▲블랙록 IBIT(664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1060만 달러) ▲모건스탠리 MSBT(935만 달러) ▲해시덱스 DEFI(75만 달러) 4개 ETF에서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1억2401만 달러) ▲피델리티 FBTC(-869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663만 달러) ▲반에크 HODL(-613만 달러) ▲프랭클린 EZBC(-578만 달러) 5개 종목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대금은 25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목별 거래대금은 블랙록 IBIT 20억 달러, 피델리티 FBTC 2억645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억156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833억3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6.25% 수준이다. 순자산 상위 ETF는 블랙록 IBIT 510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19억7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93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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