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프로토콜 개선과 온체인 활동 증가로 80달러대 안착

| 서지우 기자

솔라나가 주요 프로토콜 개선과 온체인 활동 증가에 힘입어 강력한 주간 랠리를 이어가며 80달러대에 안착했다. 7월 5일 오후 1시 기준 솔라나는 80.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17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69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 2.16%를 차지하며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솔라나는 13% 이상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스테이크 기반 거버넌스 시스템 도입과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거래량 급증, 그리고 알펜글로우 합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스테이크 기반 거버넌스, 솔라나 생태계 민주화 가속

솔라나 재단은 7월 1일 스테이크 가중치 거버넌스 시스템을 공식 활성화했다. 최소 10만 SOL을 스테이킹한 검증인은 프로토콜 개선 제안을 제출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위임자들이 여전히 자신의 스테이크가 어떻게 투표되는지에 대한 거부권을 보유한다는 점이다. 이번 거버넌스 업그레이드는 솔라나 생태계의 의사결정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프로토콜 수준의 개선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거버넌스 시스템 활성화 발표 이후 일주일간 솔라나는 19% 상승하며 비트코인 ETF 대규모 유출 속에서도 강력한 독립적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거버넌스 개선이 단순히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넘어 탈중앙화와 커뮤니티 주도 발전이라는 블록체인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거래 완결성 150밀리초로 단축 목표

솔라나의 로드맵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적 개선은 알펜글로우 합의 업그레이드다. 검증인들은 98.2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이 업그레이드를 승인했으며, 현재 라이브 테스트 클러스터에서 운영 중이다. 메인넷 활성화는 2026년 3분기 말로 예정돼 있다.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거래 완결성 시간을 현재 약 12.8초에서 150밀리초로 대폭 단축하는 것이다. 이는 약 85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의미한다. 만약 이 목표가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달성된다면 솔라나는 고빈도 거래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여러 분석 기관은 이 업그레이드를 7월 및 2026년 가격 예측 프레임워크의 핵심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솔라나가 실행 레이어로서의 기술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큰화 자산 거래 120% 급증, 제도권 채택 가속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된 실물자산 전송이 약 120% 증가하여 8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데이터가 공개됐다. 이는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유출이 발생한 시기에 솔라나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동시에 약 2억 9,500만 달러 규모의 발행사 후원 토큰화 SECZ 주식을 솔라나와 아발란체에서 출시했다. 이는 솔라나가 규제를 받는 토큰화 사업의 주요 블록체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제도권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그레이스케일이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하루 1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으며, 2026년 기준 일일 고유 사용자는 약 430만 명에 달한다.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은 올해 3,6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했으며,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도 소매 투자자 활동을 견인하고 있다.

게임 생태계 확장, 플레이투언 모델 강화

솔라나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솔라나에서 실제로 플레이어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여러 게임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샤드 레전드: 클랜 워즈는 솔라나 상위 5대 수익형 게임으로 꼽힌다. 솔 시즈는 6월 20일 대규모 경제 패치를 배포하며 게임 내 산출량을 늘리고 마켓플레이스 최저 가격을 도입했다. 솔파머는 6월 23일 챕터 VI: 마스터리를 출시하며 진행 및 보상 시스템을 확장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는 스프라우트다. 게임 내에서 사용된 모든 SOL의 7.6%가 온체인으로 전송돼 원트리플랜티드를 통한 실제 나무 심기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1,7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졌다. 6월 29일에는 상위 50명의 플레이어가 400달러 USDC 상금을 나누는 7일간의 폴리네이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고빈도 보상 기반 게임이 솔라나 생태계에서 성장하는 부문임을 보여준다.

단기 기술적 분석과 파생상품 시장 동향

7월 5일 기준 솔라나는 즉각적인 저항선이 79~82.50달러 구간에 형성돼 있으며, 더 강한 저항선은 90~97달러 부근 200일 지수이동평균 근처에 위치한다. 하루 거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강세 시나리오는 82.50달러를 돌파하고 84달러, 이어 86달러로 확장하는 것이다. 중립 시나리오는 79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79~82.50달러 범위에서 횡보하는 것이고, 약세 시나리오는 79달러 이탈 시 77달러, 이어 75달러로 하락하는 것이다. 모멘텀 지표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보인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대 중반에서 60 사이로 과매수 없이 건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낸다. 스토캐스틱 지표는 최근 조정 이후 과매도 영역(약 7)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매도세가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MACD와 RSI 히스토그램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회복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솔라나가 청산 데이터에서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였다. 약 702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그중 78.9%가 롱 포지션이었다. 이는 레버리지 롱의 상대적으로 깨끗한 청산으로 해석되며, 펀딩비율은 거의 중립에 가까워 레버리지가 리셋됐음을 의미한다.

디파이 보안 리스크와 생태계 과제

솔라나 생태계가 성장하는 가운데 보안 문제도 계속 부각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이 약 134만 달러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세부 내용은 제한적이지만, 이는 솔라나 디파이에서 거래량과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보안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디파이 공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솔라나 생태계도 예외는 아니다. 프로토콜 개발자들과 보안 감사 기관들은 코드 검증과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7월 가격 전망, 80~120달러 범위 예상

여러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기관과 애널리스트들은 7월 솔라나 거래 및 목표 범위를 약 80~120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일정, 토큰화 자산 전송 증가, 온체인 활동 확대와 명확히 연관돼 있다. 일간 거래 관점에서는 79~82.50달러가 핵심 단기 밴드이며, 75~77달러가 지지선, 84~86달러가 저항 돌파 시 즉각적인 상승 목표로 제시된다. 중기적으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연말 솔라나 목표가를 약 2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생태계 성장 지속과 제도권 자금 유입에 근거한다. 판테라캐피털은 유리한 ETF 유입 시나리오 하에서 사이클 최고점으로 1,000달러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했지만, 이는 보다 공격적이고 조건부 예측이다. 현재 솔라나는 이전 사상 최고가인 약 293달러 대비 약 74% 낮은 수준이다. 이는 강력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활성 주소는 연간 최고치인 700만 명 근처를 재시험하고 있으며, 이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참여와 솔라나의 높은 활용도를 뒷받침한다. 현재 유통량은 약 5억 8,113만 SOL이며, 총 공급량은 약 6억 2,971만 SOL로 무한 공급 구조를 가지고 있다.

TokenPost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