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요 알트코인 시장은 제한적인 반등 속에서도 ‘핵심 저항’에 막히며 다시 약세 압력이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리플(XRP)을 비롯한 주요 종목들은 방향성을 확정하지 못한 채 박스권 또는 하락 추세에 머무는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이번 주 약 3% 상승하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1,800달러(약 271만 원) 구간에서 강한 매도 압력에 막히며 상승세가 멈췄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핵심 저항’으로 작용하며, 돌파에 실패할 경우 가격은 다시 1,500달러(약 226만 원) 지지선 테스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이더리움은 1,500~1,800달러 박스권에 갇히는 흐름이 예상된다.
단기 반등 흐름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1,8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 시 매도세가 재차 우위를 점하며 추가 하락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리플(XRP)은 이번 주 뚜렷한 방향 없이 보합권에서 마감하며 1달러(약 1,505원) 부근 지지선에 머물고 있다.
1.18달러 저항 돌파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했고, 이후 가격은 다시 하락 압력을 받았다. 현재 1달러 지지선은 유지되고 있으나, 반복적인 테스트는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저점을 낮추는 하락 구조다. 만약 1달러가 붕괴될 경우, 다음 목표는 0.85달러(약 1,280원) 수준까지 열려 있다.
에이다(ADA)는 0.15달러(약 226원) 지지선 확인 이후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수세가 약해지며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상승폭도 1%에 그치는 등 회복력이 제한적이다.
현재 구조상 재차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높으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다음 지지는 0.10달러(약 150원)로 이어진다. 이 가격대는 ‘심리적 지지선’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25년 이후 모든 반등이 매도에 막히며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구조적인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이번 주 2% 상승했지만, 580달러(약 87만 원) 회복에는 실패했다. 해당 구간은 현재 저항으로 전환되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가격은 500달러(약 75만 원)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다만 2026년 들어 매도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추세 자체는 여전히 하락 흐름이지만, 매도세 약화가 이어질 경우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주도권을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이번 주 1% 상승에 그쳤으며, 72달러(약 10만8천 원) 저항에서 매도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이 약화됐다.
이후 가격은 66달러(약 9만9천 원)까지 하락했고, 현재 상승 추세 유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특히 ‘고점이 낮아지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시장 신뢰가 약해지고 있다.
72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가격은 63달러(약 9만4천 원)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60달러(약 9만 원) 붕괴 시에는 현재 상승 추세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은 제한된 반등 이후 저항 구간에서 다시 막히며 ‘약세 우위’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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