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플랫폼용 스테이블코인 보상 기능 출시

| 김미래 기자

템포(Tempo)가 플랫폼 사업자가 자체 제품 안에 스테이블코인 보상 프로그램을 넣을 수 있는 템포 언(Tempo Earn)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외부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유휴 스테이블코인 잔액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14일 오후 3시 5분(한국시간) 결제용 퍼블릭체인 템포가 템포 언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 기능은 플랫폼이 제품 안에 수익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최종 이용자가 기존 서비스 안에서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대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구조다. 플랫폼은 보상 배분 비율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단순 보관 수단이 아니라 플랫폼 내부 금융 기능으로 연결하려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국내 이용자가 바로 쓰는 소비자 앱보다 핀테크·결제·마켓플레이스 사업자가 내부 지갑과 잔액 관리 기능에 어떤 보상 구조를 붙일 수 있는지가 관전 지점이다.

템포는 앞서 블랙록(BlackRock)의 BRSRV 투자설명서에서 이더리움(ETH)·솔라나(SOL)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언급됐고,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범사업에 템포를 추가했다. 템포 언은 결제 인프라와 온체인 잔액 흐름 위에 보상 기능을 붙이는 제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템포 언이 우선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과 국가별 제공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