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뉴라이(牛来) 수익 순위 1위 주소의 온체인 기준 수익률이 7882.9%로 집계됐다. 최초 투입액은 7188달러(약 1017만원)였고, 단일 토큰 총이익은 58만5000달러(약 8억2778만원)를 넘은 것으로 제시됐다.
온체인 관측 계정 아이이(Ai 姨)는 17일 뉴라이 수익 순위 1위 주소로 0x31f…ef337을 지목했다고 PANews가 전했다. 해당 총이익에는 다른 주소의 일부 이익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주소의 첫 진입은 뉴라이 시가총액이 6만7000달러(약 9481만원) 수준이던 때 이뤄졌다. 이후 시가총액 25만달러(약 3억5375만원) 안팎에서 여러 차례 추가 매수가 있었다.
두 번째 진입은 자료에서 전날 밤 급락 구간으로 지칭된 시점에 이뤄졌다. 당시 시가총액은 약 1100만달러(약 155억6500만원)로 제시됐다.
이번 수치는 특정 주소의 체인상 거래 흐름을 추적한 결과다. 온체인 데이터는 지갑 단위 이동과 매수·매도 흔적을 보여주지만, 주소 소유자와 실제 투자 목적을 직접 설명하지는 않는다.
특히 총이익 집계에 다른 주소의 일부 이익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단일 지갑 수익률만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해석하기는 어렵다. 표시 수익률과 실제 실현 수익 사이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밈코인은 통상 커뮤니티 관심과 단기 수급에 가격이 크게 흔들린다. 시가총액이 낮은 초기 구간에서 매수한 물량은 가격 상승기에 수익률이 크게 표시될 수 있지만, 매도 체결 가능 물량과 유동성 규모에 따라 실제 회수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뉴라이는 최근 온체인 추적 사례가 잇따라 보도된 밈코인이다. 앞서 본지는 [121.4달러를 투입한 뉴라이 매수 지갑이 이틀 만에 온체인 기준 2315배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1564) 보도했다.
또 [뉴라이 발행 주소가 같은 이름의 토큰 두 개를 잇따라 발행하면서 두 토큰의 시가총액이 갈렸다고](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1482) 전한 바 있다. 온체인에서는 토큰 이름이 같아도 계약 주소가 다르면 별도 자산으로 취급된다.
이번 관측치는 뉴라이 거래에서 초기 진입 가격과 유동성 변화가 수익률을 크게 흔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공개된 내용은 특정 주소의 거래 흐름과 수익 순위에 관한 정보로, 전체 투자자 수익률이나 토큰의 향후 가격 흐름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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