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만달러 들어온 HYPE ETF, 비트와이즈가 주도

| 서도윤 기자

미국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미 동부시간 26일 하루 1470만5600달러(약 204억원)가 순유입됐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서 HYPE 현물 ETF의 단일일 총 순유입액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오데일리는 전했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규제권 시장 상품을 통해 노출하려는 수요를 살피는 지표로 쓰인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의 비트와이즈 하이퍼리퀴드 ETF(BHYP)가 956만7600달러(약 133억원)의 순유입으로 가장 컸다. BHYP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1억2600만 달러(약 1745억원)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HYPG)는 같은 날 372만9100달러(약 5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HYPG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1억3600만 달러(약 1884억원)였다.

집계 시점 기준 HYPE 현물 ETF의 총 순자산가치는 4억1900만 달러(약 5803억원)였다. HYPE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2.35%,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3억1500만 달러(약 4363억원)로 나타났다.

이번 수치는 미 동부시간 24일 하루 573만5600달러가 순유입됐던 흐름과 이어진다. 하루 단위 ETF 순유입만으로 HYPE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비트와이즈와 그레이스케일 상품에 자금이 함께 들어온 점은 미국 시장의 HYPE 관련 상품 수요를 살피는 단서로 볼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