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플로리다대 경기장에 XRP 로고 건다

| 이도현 기자

리플(Ripple)이 미국 플로리다대와 다년 후원 계약을 맺고 2026년 풋볼 시즌부터 미 대학 풋볼 경기장에 엑스알피(XRP) 로고를 노출한다.

플로리다대는 리플과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AP통신은 이 내용을 보도했다. 계약은 플로리다대가 5일 플로리다 애틀랜틱대와 치르는 경기부터 적용되며, XRP 로고는 벤 힐 그리핀 스타디움 경기장에 표시된다.

양측은 구체적인 재무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AP통신은 이 계약이 플로리다대에 연간 500만 달러(약 68억원)의 수입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리플은 경기장 브랜딩 외에도 플로리다대 학생 선수와 캠퍼스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다루는 금융기술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플로리다대는 경기장과 디지털 채널, 행사 표지물 등에서 XRP 브랜드가 노출된다고 설명했다.

스콧 스트리클린(Scott Stricklin) 플로리다대 체육국장은 “플로리다는 팬 경험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혁신과 기술을 받아들여 온 긴 역사를 갖고 있다”며 “리플은 금융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XRP를 게이터 네이션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대학 스포츠 팬층과 디지털자산 브랜드가 만나는 상업 후원 사례로 풀이된다.

벤 힐 그리핀 스타디움은 플로리다 게이터스 풋볼팀의 홈구장이다. XRP는 XRP 레저에서 사용되는 디지털자산이며, 리플은 최근 [XRP 레저 기반 기관용 대출 플랫폼 개발 협력](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94437) 등으로 활용처 확대를 추진해 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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