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분 만에 보유자 9300명…헌터 바이든 랩톱

| 김미래 기자

헌터 바이든의 밈코인 랩톱(LAPTOP)이 출시 10분 만에 온체인 보유자 9300명을 넘었다. 초기 참여자가 빠르게 유입됐지만, 보유자 수만으로 가격 안정성이나 유동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블록비츠는 9일 LAPTOP의 온체인 보유자가 출시 10분 만에 9300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앞서 헌터 바이든이 밈코인 랩톱 출시를 예고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제 토큰이 공개되면서 보유자 수가 집계됐다.

LAPTOP의 총 발행량은 10억개다. 토큰 생성 시점에는 전체 물량의 35%인 3억5000만개가 풀리고, 나머지는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완전 해제까지는 36개월이 걸린다.

공개된 배분 계획에서 창립자 물량과 예측시장 물량은 각각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첫날 에어드롭과 향후 에어드롭에는 각각 10%가 배정됐으며, 유동성 공급 10%, 재단 금고 5%, 자선 목적 물량 5%가 배정됐다.

보유자 수는 LAPTOP을 보유한 지갑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밈코인은 시장 분위기와 개념의 인기에 따라 거래가 몰릴 수 있어 보유자 수 증가가 거래량이나 유동성 확대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

블록비츠는 밈코인이 실질적인 사용처 없이 시장 심리와 개념의 인기에 좌우될 수 있어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향후 보유자 수 증가가 실제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지는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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