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 선매매 트레이더, 우선 거래 비용에 3.6만달러 지출

| 강이안 기자

뉴라이(牛来) 상장 공지 직후 거래에 나선 한 트레이더가 우선 거래 비용과 가스비로 약 3만6000달러(약 4800만원)를 지출했다. 매수 금액·수량·단가 사이 산술 관계가 일치하지 않아 최종 손익은 확정하기 어렵다.

PANews는 온체인 분석가 위멍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해당 트레이더가 뉴라이 매수 과정에서 BNB48 Club에 42.4 바이낸스코인(BNB)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지급액은 약 3만1000달러(약 4200만원)로, 거래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으로 설명됐다.

트레이더는 뉴라이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거래 우선권 확보 비용과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를 함께 부담했다. 다만 매수 금액과 토큰 수량, 매수 단가 사이의 산술 불일치로 거래 규모를 확정하기는 어렵다.

원문에는 트레이더가 뉴라이를 매도한 뒤 유에스디코인(USDC)을 회수했다고 적혔지만, 매수 내역의 산술 불일치로 매매 수익과 최종 손익은 이번 기사에서 제시하지 않는다.

이번 사례는 상장 공지 직후 먼저 거래하는 선매매에서 매수가와 매도가뿐 아니라 거래 순서를 앞당기는 비용도 손익 계산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표시된 매매 가격만으로는 실제 거래 결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바이낸스는 뉴라이의 뉴라이/USDT, 뉴라이/USDC, 뉴라이/TRY 현물 거래쌍을 추가하고 시드 태그를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시드 태그는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과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자산에 붙는다.

선매매는 주요 공지나 이벤트 직후 다른 참여자보다 먼저 거래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에서는 거래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과 네트워크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어, 표시된 매매 차익과 실제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앞선 뉴라이 관련 거래 사례에서도 고액 매수와 미실현이익이 전해진 바 있다. 다만 이번 사례는 거래 우선 비용과 가스비가 발생한 거래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뉴라이 현물 거래쌍은 바이낸스 공지에 따라 한국시간 9일 오후 11시30분 개장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기록이 투자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