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라이터 RWA, 미결제약정 70%”

| 서도윤 기자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라이터(Lighter)가 로빈후드 체인과 통합했고, 실물연계자산(RWA)이 전체 미결제약정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갤럭시디지털($GLXY)은 15일 공개한 팟캐스트에서 라이터의 사업 방향과 최근 가상자산 시장 조정을 다뤘다. 방송에는 비트코인(BTC)이 7만7000달러까지 밀린 시장 상황과 국제 유가 상승,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주요 변수로 언급됐다.

미국 무기한선물 시장의 규제 체계와 클래리티 법안의 클로처 표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라이선스 취득 경로도 논의됐다. 다만 구체적인 표결 결과나 라이터의 인허가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로빈후드($HOOD)는 7월 발표에서 일부 관할권의 적격 이용자가 로빈후드 월렛을 통해 라이터의 무기한선물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라이터가 로빈후드 커뮤니티를 위해 1100만 LIT를 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상품은 자기수탁형 월렛과 라이터의 스마트계약을 통해 거래된다.

로빈후드 체인은 토큰화 주식과 RWA를 위한 인프라를 표방해 왔다. 갤럭시디지털은 라이터의 협력 방식을 파트너 서비스 안에 주문과 결제 기능을 통합하는 '화이트글러브' 모델로 설명했으며, 이 과정에서 RWA가 라이터 미결제약정의 70%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라이터는 개인 이용자를 겨냥해 무수수료 거래 모델을 운영한다. 거래 수익의 100%를 LIT 환매에 사용하는 구조도 제시했지만, 환매 규모와 집행 시점, 환매 물량 처리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제품으로는 온체인 주문장 기반 옵션과 교차담보 포트폴리오 마진이 언급됐다. 갤럭시디지털은 두 기능을 향후 제품 일정으로 소개했지만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라이터는 이더리움 기반 영지식 롤업과 주문장 거래 구조를 내세우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는 주문 매칭과 청산을 포함한 거래 과정의 증명을 생성한다고 설명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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