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토큰화 주식 7종 담보로 USDC 대출 지원

| 강이안 기자

에이브(AAVE)가 베이스(Base)에 토큰화 주식 7종을 담보로 유에스디코인(USDC)을 빌리는 시장을 열었다. 대출 시장은 기존 에이브 풀과 분리돼 있지만, 주말과 미국 시장 휴일에는 주식 가격 피드가 마지막 값을 유지한다.

에이브는 2026년 9월 25일 ‘에퀴티 허브’를 가동했다. 애플(AAPL),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의 토큰화 주식을 담보로 맡기면 USDC를 빌릴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미국 밖 일부 적격 지역의 이용자다. 에이브는 공식 발표에서 지원 자산과 이용 지역을 밝혔다.

주식 토큰은 담보로만 쓸 수 있다. 토큰 자체를 빌리거나, 한 종목 토큰을 담보로 다른 종목 토큰을 빌리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에퀴티 허브는 기존 에이브 대출 풀과 분리된 별도 시장으로 운영된다. 에이브 거버넌스 포럼에 게시된 배포안은 담보 주식별 위험 한도를 다르게 설정했다.

가격 산정에는 체인링크(LINK)의 미국 주식 24시간 5일 가격 피드가 쓰인다. 에이브는 주말과 미국 시장 휴일에는 피드가 마지막 가격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도 대출 시장은 열려 있고 이자는 쌓인다. 시장이 다시 열려 가격이 갱신되면 담보 건전성이나 청산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

토큰화 주식은 주식에 대한 권리나 경제적 노출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나타낸 자산이다. 이번 시장에서는 주식 토큰을 매도하지 않고 담보로 맡겨 자금을 빌릴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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