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카센, 은행 앱서 XRP·BTC 등 5종 거래 시작

| 정민석 기자

독일 저축은행 연합 스파카센(Sparkassen)이 19일 고객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거래 대상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리곤(POL), 리플(XRP) 등 5종이다.

유투데이(U.Today)는 이 소식을 전하며 스파카센을 '유럽 최대 은행망'으로 소개했다. 이는 매체의 표현이며, 스파카센의 규모를 보여주는 별도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고객은 평소 쓰던 은행 앱에서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고, 별도 거래소 계좌는 필요 없다. 거래 인프라는 DekaBank가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 보관은 Börse Stuttgart의 수탁 부문이 맡는다.

수탁은 고객 자산을 은행이나 전문 기관이 대신 보관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거래소 지갑을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다.

모든 고객이 출시와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서비스는 지역 저축은행별로 단계적으로 열리며, 각 저축은행이 활성화 시점을 따로 정한다. 같은 스파카센 고객이라도 거주 지역의 은행이 서비스를 켜기 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수수료와 거래 한도는 유투데이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지원 자산에 리플이 포함된 점이 XRP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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