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소, 2일 새 111만달러 손실…1시간 5차례 청산 당했다

| 서도윤 기자

새로 만들어진 한 온체인 주소가 최근 1시간 사이 5차례 강제청산을 당했다. 이틀 동안 누적 손실은 111만달러(약 14억8000만원)에 이른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20일 이 주소의 청산 내역을 공개했다. 청산이 일어난 거래소와 자산은 확인되지 않았다.

청산은 레버리지 거래에서 증거금이 유지 기준에 못 미칠 때 거래소가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하는 절차다. 손실이 커질수록 담보 가치가 줄어 청산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20일 밤 시장은 반등세였다. 토큰포스트가 집계한 20일 오후 11시 16분(한국시간) 바이낸스 현물 BTC/USDT 기준 비트코인(BTC)은 8만2987달러로 1시간 전보다 1.92% 올랐다.

신규 주소의 큰 손실이 포착된 사례는 앞서도 있었다.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카이토 5배 롱 포지션을 보유한 신규 주소 2곳은 미실현 손실이 117만달러까지 불어났다.

이번 건은 단일 주소의 손실 기록이어서 시장 전체의 청산 규모와는 별개의 수치다. 파생상품 시장의 흐름은 거래소별 청산 집계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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