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3000달러 돌파…디파이 섹터 4.38% 상승

| 김미래 기자

비트코인(BTC)이 24시간 사이 1.77% 올라 8만3000달러(약 1억1022만원)를 넘어섰다. 이더리움(ETH)은 2.64% 상승해 2400달러(약 319만원)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탈중앙화 금융(DeFi) 섹터는 4.38% 올랐다.

21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은 대부분 섹터가 오르는 흐름이었다. 오전 11시 17분(한국시간) 기준 집계이며, 비트코인·이더리움·섹터·개별 토큰의 수치는 24시간 등락률이다.

디파이 섹터에서는 컨벡스파이낸스(CVX)가 22.23%, 컴파운드(COMP)가 21.82% 올라 상승 폭이 컸다. 두 토큰 모두 디파이 섹터 상승률(4.38%)의 5배 안팎이다. 컴파운드는 가상자산을 맡기고 빌리는 대출 프로토콜의 토큰이다.

다만 디파이가 가장 많이 오른 섹터는 아니었다. 집계된 섹터 가운데 RWA(실물연계자산)가 5.93%로 가장 높았고, RWA 섹터에서는 Sky(SKY)가 7.74% 올랐다. 디파이 상승률은 RWA·NFT·밈 섹터보다 낮았다.

다른 섹터의 24시간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NFT 섹터 5.69% 상승, 펏지펭귄(PENGU) 5.90% 상승
△밈 섹터 4.89% 상승, Cash Cat(CASHCAT) 14.32% 상승
△PayFi 섹터 3.88% 상승, 지캐시(ZEC) 11.17% 상승
△레이어1 섹터 2.85% 상승, 인젝티브(INJ) 9.81% 상승
△CeFi 섹터 1.93% 상승, Gate(GT) 3.65% 상승
△레이어2 섹터 1.15% 상승, 옵티미즘(OP) 5.18% 상승

PayFi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분야를, CeFi는 중앙화 거래소 등 중앙 주체가 운영하는 금융 서비스를 가리킨다. 이번 집계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은 섹터는 레이어2였다.

섹터 지수도 올랐다. 소소밸류가 산출하는 ssiRWA는 6.00%, ssiAI는 4.78%, ssiMeme는 4.36% 상승했다. 별도 지수인 MAG7.ssi는 1.81%, DEFI.ssi는 3.42%, MEME.ssi는 4.29% 올랐다. 섹터 등락률은 24시간 전 섹터 시가총액과 현재 시가총액을 비교해 산출하고, 같은 자산이 여러 섹터에 포함될 수 있다. 지수는 섹터의 과거 흐름을 반영하는 별도 기준이어서 섹터 등락률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 폭은 디파이 섹터 상승률(4.38%)보다 작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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